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난 유명인

이응복 선생의 테너 색소폰




필라 델피아에서 색소폰의 대가 이응복 선생을 만낮다.
그는 미국에오기전에 오랫동안 고등학교에서 음악선생으로 후진 양성을 비롯하여 연예계에서 활약하시다가 필라델피아로 이민오신 후 동호인 구릅을 만들어 색소폰에 관심이 있는 많은 후진들을 지도 하고 있다.
그는 틈틈히 그의 연주곡을 모아 CD로 녹취하고 있는데, 근래에 '모정'이란 제하의 흘러간 한국 가요 15곡을 새로 녹취 발표 하였다.

아래곡은 '문박에 있는 그대'이다. 이곡은 현재 You ToBe에 올라 있는 곡이기도 하다.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내리는 겨울을 좋아 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흐느끼듯 흘러나오는 이 연주곡을 감상해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