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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유명인

이응복 선생의 테너 색소폰 필라 델피아에서 색소폰의 대가 이응복 선생을 만낮다. 그는 미국에오기전에 오랫동안 고등학교에서 음악선생으로 후진 양성을 비롯하여 연예계에서 활약하시다가 필라델피아로 이민오신 후 동호인 구릅을 만들어 색소폰에 관심이 있는 많은 후진들을 지도 하고 있다. 그는 틈틈히 그의 연주곡을 모아 CD로 녹취하고 있는데, 근래에 '모정'이란 제하의 흘러간 한국 가요 15곡을 새로 녹취 발표 하였다. 아래곡은 '문박에 있는 그대'이다. 이곡은 현재 You ToBe에 올라 있는 곡이기도 하다.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내리는 겨울을 좋아 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 더보기
현암(최규일)전각가 방문(그는 누구인가?) 전각가 현노 최규일 그는 누구인가? 대학 시절 절친했던 친구 최규일을 오랜만에 찾아 봤다. 그는 대학시절 경제학을 전공 건축 사업가로서 꿈을 갖고 사업에 매진 했었으나, 사업에 실패 실의에 빠져 방황하다가 그는 실의를 딛고 예술가로 대성한다. 한때 그는 전공과는 전혀다른 사진 작가로서, 수석수집가로 상당한 세월을 산천을 벗삼아 유랑자차럼 생활 하기도 했고, 결국 그는 그가 갖고 있는 적성과 잠재력을개발 묵화 와 전각에 달인이 된다. 그는 돌위에 글자와 그림을 새겨 넣는 전각가로 '일도 일각'(한번 돌에 칼을 대면 한획을 마치는 전각법)이란 독특한 전각 법을 터득 하여 문예지에 발표 하기도 했으며, 근래에 그는 도예연구에 빠져있기도 하다. 외모로 풍기는 그의 모습은 마치 금강산에서 바로 하산한 흰머리 수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