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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유명인

현암(최규일)전각가 방문(그는 누구인가?)

전각가 현노 최규일 그는 누구인가?

대학 시절 절친했던 친구 최규일을 오랜만에 찾아 봤다.
그는 대학시절 경제학을 전공 건축 사업가로서 꿈을 갖고 사업에 매진 했었으나, 사업에 실패 실의에 빠져 방황하다가 그는 실의를 딛고 예술가로 대성한다.

대학시절 교정에서 중앙(앞에서 세번째)

졸업 후 사업에 전력할때 친구 최규일

전각가로서 변화되기 시작한 친구의 모습


한때 그는 전공과는 전혀다른 사진 작가로서, 수석수집가로 상당한 세월을 산천을 벗삼아 유랑자차럼 생활 하기도 했고, 결국 그는 그가 갖고 있는 적성과 잠재력을개발 묵화 와 전각에 달인이 된다.
그는 돌위에 글자와 그림을 새겨 넣는 전각가로 '일도 일각'(한번 돌에 칼을 대면 한획을 마치는 전각법)이란 독특한 전각 법을 터득 하여 문예지에 발표 하기도 했으며, 근래에 그는 도예연구에 빠져있기도 하다.
외모로 풍기는 그의 모습은 마치 금강산에서 바로 하산한 흰머리 수염을 희날리는 도사의 모습과 흡사할 뿐아니라 일생을 기인같이 생활해온 친구이이기도 하다.
그는 그의 작품을 생전엔 절대 팔지 않겠다는 이상한 고집을 부리고 있다.
그는 국내 유명 예술 문화지 뿐 아니라 불란서 예술계에서 초청해 갈 만큼 숨은 실력가로 이름이 나 있는 이시대가 나은 다재 다능한 예술인이다.
 
현재 그는 횡성의 심산유곡에 아담한 주택과 그의 작품을 전시할 전시장을 건축 하여 그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작품을 만들며 신선같이 살고 있다.
그러나 그이 꿈은 아직 미완성인 전시장 내부를 완성하여 그의 작품들을 진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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