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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사회/제 14대 필라 한인회

제 14대 필라 한인회(1983-84년) 활동 이모 저모

 

제 14대 필라 한인회 중요 할동 이모 저모

1983년 8월 제 제 13대 한인회 이사회는 14대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일정을 확정한다.
이오영 은 제 9대 사무총장과 사무이사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경합자는 당시 경제인 협회장을 역임한 방국현 회장으로 선거는 초반부터 팽팽히 맞서서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 되었다. 선거 결과는 이오영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당선 후 상대 후보 지지자들의 감정때문에 한동안 한인 사회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기도 했으나 이오영 회장은 이를 포용하며 극복해 나갔다.


그는 취임이후 제 13대 당시(회장 임창제) 총회에서 전권 위임 받은(회칙개정위원장의 자격)  회칙 개정(직선을 골자로 회칙을 재정비)을 단행 하여 필라 한인회 창립이후 3대부터 10년간 이사회에서 선출하는 회장 간선제를 회원 전원이 참석하는 직선제로 바꾸고 회장과 이사장을 겸임하던 회장제를 집행부(회장)와 의결기구(이사장/이규선)로 2원화시키되 한인사회화합 발전을 위해 이사회가 집행부를 도와야 한다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이사장을 이사회에서 선출하되 이사장 후보 추천 구성요건에 회장이 포함되도록 했고, 집행부의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최주환) 산하에 7-8개 부서의 부장급 임원들을 두었으며, 이사를 20명은 직선제, 30명은 직능단체 및 전문인, 그리고 10명은 전직 회장단과 이사장단을 자동 이사로 을 영입하여 35명의 이사 정원 수를 60명선으로 확장 하여 명실공히 한인 사회의 대표 조직에 걸맞도록 기구를 개혁하였다.


이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이사회 위상을 높이고, 집행부가 사업계획에 의거 실제로 일하는 한인회로 정착시킴으로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발전 시키려 노력 하였다. 그러나 이사회비와 한인 정회원 회비(거의 전무) 그리고 회장의 주머니에서 충당되는 예산은 턱없이 부족되어, 예산마련을 위해 바자회(뉴욕민예사 지원)를 개최하고 독지가에게 지원을 호소 하면서 예산 절감을 위해 대형 행사를 제외 하고는 외부 신문의 광고 대신 자체 정기 한인 회보를 발간하여 한인회 활동을 홍보하며 계획된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갔다.
이로인해 당시 열악한 광고 시장으로 힘들게 운영하는 몇몇 지역 신문사의 기자가 담합 하여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집행부를 힘들게 하기도 했으나 제 14대 회장단은 굽히지 않고 다음과 같은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완성하고 임기를 마쳤다.


1) 행정체제 정비및 회칙 개정(회장선거-직선/ 집행부와 이사회 구조). 2) 임기 1년 중 2번에 걸친 국제 및 아시안 Fork Fare 행사 참가 하여 국위 선양. 3) 7.4일 한인 대 야유회 및 체육대회 개최. 4) 달력발간. 5) 3.1절 기념 행사 및 청소년 웅변 대회 개최. 6) 청소년 활동 지원 및 대학생 초청 청소년 대학 진학을 위한 세미나 개최. 7) 분기별 정기 회보 발행 8) 라우레힐에 한인 묘지 단지 조성및 대형 비석 건립. 8) 송년의 밤 개최. 9) 한흑관계 개선을 위한 흑인대표급 인사와 교류 및 흑인사회 와 관계개선을 위한 흑인사회 행사 참가. 10) 1984년 9월 인천시(시장 김찬희)와 필라 시의회(의장 조 콜만)자매결연 지원. 11) 홀트 아동 복지회(입양) 돕기 행사 및 일산 장애자 돕기 후원회 창립 상설기구로 독립(Dr.서병세 위원장 위촉). 12) Hot Line 설치 운영(이사 임원 합동 대기) 등 거의 매달 1-2회 큰 행사를 치루면서, 수시로 불거지는  한흑충돌 해결및 예방등에 힘쓰며, 크고 작은 행사에 참가 및 각종 불상사에 참가하고 이에 대처하는등 바쁜 임기를 마쳤다.

 

참고로, 이오영 회장은 필라 한인회장을 마치고 계속하여 30여년간 미주 주류 사회는 물론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였다.

중요 경력으로는 그는 ROTC 3기로 임관한 월남  참전용사이기도했으며, 모국 전후방에서 3회에 걸친 중대장직으로 국토 방위에 헌신하다가 도미하여, 필라 한인 회장, 민주 평통 위원 (3-15대), 민주 평통 상임위원 및 평통 필라 협의회장, 북미주 한인 ROTC 총회장, 북미주 성대 대학 총 동창회장,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이사장 및 총회장등의 중요직을 두루 거치며 미 이민 개척자 또는 전문인으로 미국사회 뿐아니라 인류 사회에 공헌했다고 인정 되는사람에게 수여하는 영예스러운 

엘리스 아이랜드 상(2009년도)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고로 당시 이회장의
아래 사진은 위 사업의 단면들을 보여 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제 14대 필라 한인회 첫이사회 최주환 사무총장이 사업계획을 부리핑 하고 있다(당시 컴퓨터가 없어 챳트를 작성 하여 부리핑)

사용자 삽입 이미지국제 민속제(필라 시빅 센타) 거북선과 팔각정을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서 당시 참가국및 방문개들로부터 절찬을 받아 우수 문화 민족임을 전세계에 과시, 국위 선양에 기여, 사진은 당시 이오영회장(좌)과 최주환 사무총장(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국제 민속제에 한국 부스 앞에서 행사에 함께 참가한 타 소수민족과 함께( 우에서 4번째가 이오영회장 및 좌에서 3번째가 이규선 이사장 )


사용자 삽입 이미지1984년, 인천시와 필라 시의회와 자매결연을 한인회에서 지원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베푼 환영 만찬에서 이오영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인천시와 자매결연을 추진 했던 최주환 사무총장,당시 명예총 영사 Mr. Karrish,이오영회장,신필균 차기 당선 회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1984년 7월 4일, 필라 한인회 주최로 동포 사회 단합과 체력증진을 위해 & 한인회 대야유회및 체육대회(포트 와싱턴 Park)


방정환 아동문학작가 초청 전시회

Pen Asian 민속제 시가행진에 한인회에서 거북선과 팔각정 출품 참가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윌슨 굳 시장 과 이오영 회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1984년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식 및 청소년 웅변대회 개최


국제 Fork Fare에 왕으로 분장한 이오영 회장

김대중 전대통령 필라 망명시절 필라 한인회 방문

한인회 주최, Welcome House 한국 불우 아동 돕기 후원의 밤 개최- 현 홀트 아동복지회 전신

제 1회 재미 대한 체육회 뉴욕 개최(강익조 뉴욕회장 주관) 필라선수단 참여단 대표들(좌로부터 신상균,이오영,이광수,임창재, 정재호,김을산,이풍영,신재철, 정--

필라 윌슨 굳 시장 부부와 함께 좌측에 유병헌대사, 조도식 당시 총연회장

1984년 8월, Mr. 콜만 시의장 부부와 이오영 부부 좌측에 인천시 총무국장

Wilson Good 필라시장 부부와 이오영 회장 부부

2011년 3월 23일, 윤두환 박사 은퇴식에서 인사

2011년 3월 Colman 시 의장 미망인 Mrs. Colman과 그의 아들 콜만 변호사(1984년도 인천과 자매 결연식에서 만났던 시의장 부인과 아들)

Mr.Carrish PA 주지사 부부와

ROTC문무회에서 축사

1984년 12월, 한인 묘지에 건립된 대형 비석 제막식, 이오영 회장이 신태민 선생에게 축시 낭독을 부탁

대형 비석 제막식에서 신태민 선생이 축시를 낭독

제 14대 한인회가 제막한 대형 비석 전경

대형비석 뒷면에 제막에 부치는 시와 이를 소설가 이광수 선생님의 딸 이정화 박사가 영역한시가 새겨저 있다.

수고 한 임원진들과 제막식을 마치고

1979, 7.4일 제 9대(회장 송형수)사무총장 이오영 가족이 한인회 대 야유회에서

전방 북에서 파내려온 땅굴 답사

 

민속제를 위해 출품된 거북선 앞에서, 다민족으로 부터 절찬을 받음

민속 행사장 한국 부스 카운터이규선 이사장, 오완진 전 사무총장

행사 퍼퍼먼스에 왕과 왕비로 분장한 이오영 회장과 김준희 여사가 행사장 가이드로 부터 안내를 받으며 출연 하는 모습

민속데출연을 위한 분장

민속제 공연을 위한 무용팀과 좌로부터 나문주, 이오영, 무용팀, 김준희 여사

대학 진학을 위한 세미나장에서좌로부터 임보현, 이오영, 이규선

뉴욕 체육대회에서 필라팀응원하며 점심을 도시락으로 때우고 있다.

다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이민의 나라 미국은 미성조기를 서로 맞들어 올림으로서 이나라의 Main Power를 이룬다.

1984년 3.1절기념 웅변 대회 개최

3.1절 웅변대회 최우승한 그레이스

웅변대회에 입선한 학생을 표창하며

3.1절 웅변 대회 에서 입상 학생들과

 

바로 이거다---!?

Pen Asian 민속제 시가행진에 한인회에서 거북선과 팔각정 출품 참가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1983년 국제 민속제 차가후에 이사장 이규선씨와 그의 영애

필라 회장임기를 마치고 훨씬 뒤에-필라 교통법원장 취임식 축하이오영회장 교통법원장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