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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영의 글과 발언대

<긴급> 필라델피아지역 영사관 유치 추진을 위한 발기대회

<필라 깅급 보도 자료>

"필라지역 영사관 유치 추진위원회 결성"

다음은 2013 9 30 "필라지역 영사관 유치 추진위원회 결성" 위해 필라 및 인근지역 현직 단체장 과 지역 각 언론사 대표들 33명(95%인 )이 대거 참석하여 창립 총회(제안 설명 포함)를 개최하고 장권일 평통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함.

다음은 발기 총회 일연의 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참석자

한인회장단 회의 회장 조도식, 한인회장 송중근, 평통회장 장권일, 교협회장 박등배, 목사협회장 김성철, 남부 뉴져지한인회장 함채환, 중앙 펜실바니아 회장 나광열/ 이현재, 몽코메리한인회장 김향진,미주 대한체육회장 장귀영, 변호사협회장 김경택, 미주희망포럼필라지회장 김만기, 재향군인회장 장영록, 6.25참전회장 이상익, 월남참전회장 하동환, 필라문무회장 이건상, 필라식품회장 우완동, 필라세탁협회장 강우진, 필라청과인 협회장 이명호,이북 5도민회장 방국현, 중앙구릅회장 김덕수, 한국일보사장 안병민, 중앙일보사장 박춘미, 주간필라사장 김, 뉴스코리아 윤경희, 한미교류 재단 필라지회장 이명숙, 선데이토픽 윤승영, ㅁ문화재단 대표 설인숙, 무궁화 포럼 박상익 29명

위임자 한국전통문화 연구원장 엄종렬, 한중 교류 협회장 이광수, 이북 5도민 연합회 이사장 신상균, 52가 한인상인 번영회장 김영이 4명

이상 무순 33명 참석


발대식 진행 순서

진행 송중근 한인회장

 

1. 개회기도 - 박등배 교회협의 회장

2. 애국가 봉창 - 참석자 전원

3. 경과보고 - 장권일 평통회장

4. 영사관 유치 추진 제안 설명- 이오영 준비위원장

5. 참석자 의견개진 - 송중근 한인회장

6. 안건 처리- 이오영 준비위원장

) 추진위원장 선임

) 추진위원 선임 및 서명 목표: 10,000명이상/기간-?

) 실행위원: 5-7(추진위원 중에서)

) 관계부처에 보내는 청원서(건의서) 초안 위원: 1

) Web Site 운영/관리 위원장: On.Off Line 서명 캠패인(홍보)Director -서명실적 및 통계유지

) 간사 1 - 추진위원 활동 실적 유지

) 기타 광고- 진행자

1)오늘 모임의 비용은 참석자가 식대로 1인당 20불씩 협조 합니다.

2)준비 위원회에서 준비해온 서명양식을 수령해서 사용해 주시고 부족한 양식은 카피해서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진위원들의 서명활동 실적은 자발적으로 매주 간사에게 중간보고 해주 시기 바랍니다.

*간사와  Web. 운영 실장은 추진위원들의 실적통계를 Web에 올리셔서

한인이면 누구나 들어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3)언론사 협조 사항- 주기적으로 홍보 및 서명 통계 발표 기사화 하여 동포 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준비과정 경과보고 

                             필라 영사관 유치 준비위원장


* 지난 9 4일부터 현재 까지 준비위원에서 실행한 경과보고*


1) 2013 9 - 1 준비 위원회 결성

* 필라 영사관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동포사회의 여론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 한이오영 전 한인회장 및 평통회장, 송중근 한인회장, 장권일 민주평통회장, 안병민 한국일보사장, 조인영 한국일보 편집국장, 황준석 목사(준비위원 참여 의사 밝히고 출장으로 불참)가 자리를 같이 하고 필라지역에 영사관 유치 추진운동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임으로 범 동포차원의 추진위원회를 결성 할 때라 의견을 같이하고 다음과 같은 결정을 했습니다.

 

 ) 동 추진 준비 위원장에 이오영 전 회장을 추대, 주요 단체장을 중심으로 Net Work 망을 구축키로 했습니다.

 

) 2013 9 30일 월요일 7시 서라벌 식당에서 필라 지역 주요 단체장들을 모시고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습니다.

 

) 영사관 유치 허가권이 있는 관계부처장(대통령(국무총리 경유), 양당대표(재외 국민위원장 경유), 외무부장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에게 보내는 청원서 초안 작성을 하기로 했습니다. - 이오영 준비 위원장에게 위임.

 

) 필라 및 인근 지역 범 동포 차원의 광범위한 서명(Off Line)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서명양식을 조인영 국장이 기안하기로 했으며, 준비 위원장을 도와 수고할 간사(총무)는 장권일 평통회장께서 추천해주기로 했고, 추진위원 영입을 위해 각단체장에게 동참을 설득을 위해 이오영 위원장은 물론 송중근 한인회장과 장권일 평통 회장이 함께 수고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 필라 및 인근 지역 한인 동포의 Internet(on-line)서명 참여를 위한 Web Site(On Line) 운영 방안 연구 실행키로 했습니다.

 

) 추진위원장은 차후 단체장으로 구성되는 추진 위원회에서 선임하기로 하고 준비위원에서는 추진위원회가 정식으로 결성 될 때 까지 수고하기로 했습니다. (, 추진위원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능력과 추진력이 있는 범 동포적인 인사가 추대되기를 희망함.)


2) 2013 9 11, 2차 준비 위원회 개최

1차 준비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재확인 하고, 준비위원 이 함께 주요 단체장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할 것을 확인 독려하기로 하고 행사 당일 안내 등 업무 분담을 했습니다.

 

3) 준비 위원회에서는 필라지역 주요단체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오영 준비 위원장 명의로 4차에 걸쳐 e-mail과 수시 전화연락을 취하여 공관 유치의 필요성과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다음은 영사관 유치 추진원회 결성에 대한 제안 설명* 

                                          제안 설명 - 이오영 준비위원장

 

    저는 1977년 이후 근래에 이르기 까지 근 36 여년 간 한인사회의 모든 단체장을 두루 거치면서 젊음을 보낸 사람으로 이제는 한인봉사단체 일선에서 물러나도 될 연륜에 와있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모임을 앞장서서 주선한 주목적은 아직 열정이 남아 있을 때 필라 한인사회의 염원인 영사관 유치 추진활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활성화된 조직을 위하여 누군가가 앞장서서 불을 지펴야 한다는 절박한 시대적 소명 때문 이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뿐 만 아니라 이번 영사관 유치 추진운동을 기회로 필라 주요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도 사실인바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모든 단체가 종횡으로 유대를 다져 필라 한인사회가 화합과 단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부수적인 염원이 제 가슴속깊이 꿈틀거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존경하는 필라 지역 단체장 여러분!

) 우리가 사는 필라델피아는 미국 독립의 발생지인 미주 5대 도시로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인이 15만에 달하고, 1970년도 한인회가 창립 된지 43여년의 긴 역사와 35대에 이르는 회장을 배출하는 유서 깊은 전통을 갖고 있지만 아직도 영사관 유치의 염원을 가슴에 묻은 체 영사업무를 위해 바쁜 이민생활에 하루를 전폐하며 뉴욕으로 쫒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잠시 돌아보면 필라 한인회에서는 1980년 이후 현재 까지 역대 회장마다 영사관유치 운동을 사업계획에 포함시켜 나름대로 수고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영사관 유치를 위한 필라 동포들의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캠패인 활동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 1980년 제10대 한인회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영사관 유치를 위해 노력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적사건’이란 아픈 상처만 남긴 기억도 있습니다.

당시는 모국정부가 예산이 없다는 이유와 한인이 적고 공관이 있는 뉴욕과 와싱톤 DC가 거리상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1980년도부터 33년이 지난 지금은 한인이 생활권을 중심으로 필라 및 인근 지역에 당시보다 4배나 증가 추세를 보였고, 모국의 국가재정이 세계 10위권을 넘나드는 경제 강국으로 발 돋음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필라는 공관 부재로 여러 면에서 한인 사회가 모국으로부터 서자 취급을 받아 여러면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더우기 우리는 2012년부터 재외국민이 선거권을 갖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필라 한인사회도 변화 하는 시대 조류에 걸맞게 이 지역에 영사관 유치를 서둘러 필라 동포들의 삶의 질을 Up Grade 시켜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비근한 예로 우리보다 한인의 수가 작은 달라스 지역은 작년 말부터 휴스톤 공관에서 달라스 공관 출장소가 설치되어 달라스 동포들의 많은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달라스 한인사회에 공관 출장소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달라스 공관 출장소는 오랫동안 영사관 유치를 위해 달라스 동포들의 조직적이고 줄기찬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노력 끝에 얻은 결과로 현재는 휴스톤 공관 보다 더 많은 업무를 소화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며, 작년 대선 당시 재외국민투표율이 미주에서 상위권에 들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회장님!

  생각해보면 필라 주요단체장님들이 영사관 유치라는 일념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필라델피아 현안 문제를 숙의하기 위하여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적이 일찍이 없었습니다.

  참석하신 단체장님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 지역발전에 주역의 한사람으로 동참해주신 언론사 대표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런 소중한 기회가 영사관 유치의 산파역을 감당할 뿐 아니라 필라 한인들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아름다운 전통을 새롭게 창조해가는 기회가 되도록 우리다 같이 뜻을 하나로 모읍시다.

 

  오늘 우리가 시작하는 영사관 유치 추진 사업이 앞으로 얼마나 걸려야 결실을 맺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란 각오아래 우리 필라델피아의 한인모두의 진정한 뜻을 한데 모아 지속적인 건의를 한다면 한국 정부에서 반듯이 우리들의 뜻을 받아드릴 것이란 확신을 갖고 중단 없이 추진 사업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참여가 있을 것으로 믿고, 이제 저희 준비위원회의 임무는 오늘 본 회의를 종료하면서 마치려 합니다. 따라서 오늘 모든 단체장들께서 추진위원으로 탈바꿈하시고 앞으로 영사관 유치 추진을 위한 중차대한 일을 추진해 나갈 범 동포 차원의 능력 있는 ‘추진위원장’을 이 자리에서 선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그간 준비 위원장으로서의 영사관 유치 추진위원회 결성에 관한 제안 설명을 마치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에 재삼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